[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한화첨단소재)이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고생한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첨단소재는 18일 세종 본사 대강당에서 종합포상 행사인 '2018 혁신페스티벌'을 개최, 임직원간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석 대표이사와 주요임원을 비롯해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이선석 대표가 '2018 혁신페스티벌' 행사 종료 후 각 부문 대표 수상자 및 주요 임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화첨단소재] |
혁신페스티벌은 임직원들의 자부심 및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 해 동안 회사발전 및 조직문화 개선 등에 기여한 개인과 팀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이선석 대표이사는 격려사에서 "올 한해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내년에도 새로운 비전을 향해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전혁신상, 특허왕, 내일의 씨앗상 등 각 부문별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개인 및 팀에 대해 포상이 진행됐다.
도전혁신상 금상에는 버프라이트팀과 부품개발팀이 공동 연구한 '금형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확대 방안'이 선정됐다. 이들은 해당 성과를 임직원들 앞에서 발표했다.
또한 첨단소재부문의 브랜드 슬로건인 'Seeds of Tomorrow'를 모티브로 6개월간 진행된 '내일의 씨앗' 이벤트에서는 캐모마일 씨앗을 심어 가장 생육상태가 좋은 허브를 키운 경량복합사업기획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 모두가 각 부문별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함께 다과를 즐기며 임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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