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S산전이 성탄절을 앞두고 안양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한의류를 전달했다.
김유종 LS산전 이사(오른쪽)와 유정환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방한의류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산전] |
LS산전은 20일 경기 안양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13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매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복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19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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