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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재난안전통신망 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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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 중 7000억원 규모 사업 수주
재난망 구축 및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T(회장 황창규)가 7000억원 규모 사업을 수주한 재난안정통신망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KT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재난망 A, B 사업의 본 사업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손대호 KT 기업사업부문 상무가 착수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재난망 A, B 사업의 본 사업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10월 18일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자 선정에서 각각 4025억원과 3120억원 규모의 A사업(서울, 대구, 대전, 세종, 경북, 충남, 제주)과 B사업(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에 우선현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20일 조달청과 본 사업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착수보고회는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재난관리실장, 재난관리정책관과 기재부, 과기정통부, 국토부, 해수부 등의 관계기관 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 발표와 착수보고,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KT는 △PS-LTE 표준 통신망 완성 △재난망 목표 커버리지 확보 △24시간 365일 안정적 운영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를 수립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전체 사업 중 A, B 사업을 수행하는 KT는 재난망 운영센터를 구축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특히 재난망 운영센터는 서울과 대구, 제주(분소) 세 군데에 구축해 백업시스템을 갖춘다. 서울의 1센터와 대구의 2센터가 똑같은 시스템과 기능을 하도록 운영하고 제주에도 비상 백업 운영센터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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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재난상황에서 광범위하게 기지국 장애가 생겨도 KT 고지중계소에 설치되는 ‘엄브렐러셀’을 통해 비상통신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사고나 정전 시에도 재난망이 문제없이 운영된다.

KT는 지난 2015년 재난안전통신망(PS-LTE) 시범사업 1사업자로 선정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해상무선통신망(LTE-M) 시범사업, 다수의 철도통합무선망(LTE-R) 사업을 수행하는 등 3개 공공안전통신망을 모두 구축하고 운영한 유일한 사업자다.

최근에는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의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경부선 1단계 철도통합무선망 사업을 수주하며 공공안전통신망 분야를 지속 주도하고 있다.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은 “KT는 재난·해상·철도 3가지 공공안전망 사업을 모두 경험한 강점을 살려 재난안전통신망 전체 사업의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소협력사 및 타 구역 사업자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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