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민우혁이 아내 이세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민우혁 소속사 큐로홀딩스 컬쳐사업부는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민우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큐로홀딩스]

소속사는 "임신 중인 이세미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임신 8주차, 내년 8월 출산 예정"이라고 아내의 상태를 설명했다.

큐로홀딩스 측은 "배우 민우혁은 현재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당사도 민우혁, 이세미와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다리고 있다"면서 축복과 응원을 당부했다.

민우혁은 올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등에 출연하는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내 이세미는 걸그룹 LPG 출신으로 민우혁과 함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중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