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28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강세에 연동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오후 2시 44분 현재 11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1120.0원에 개장했으나 장중 위안화 강세를 쫓아 하락폭 키웠다.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 강세 쫓아가고 있고 주식도 외국인 매수가 많아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네고, 결제 모두 많다. 달러/원이 많이 빠져서 결제도 많이 나오긴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처리해야되는 네고 물량도 많이 나오면서 아래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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