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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번 주말 미국에서 2살 연상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

기사등록 : 2019-01-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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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배우로 활동해온 클라라가 2살 연상의 예비 신랑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클라라 웨딩 화보 [사진=투브라이드]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3일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클라라 웨딩 화보 [사진=투브라이드]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클라라의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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