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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인기'에… 신세계푸드, 전용 간편식 확대

기사등록 : 2019-01-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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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신세계푸드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에어프라이어의 보급 확대로 가정에서 직접 치킨을 조리해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올반 슈퍼크런치 치킨텐더’는 출시 두 달 만에 판매량이 1만봉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현재 10%로 추산되는 에어프라이어의 가정 보급률이 장기적으로 30%까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용 제품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프라이팬 조리용으로 판매해 온 올반 트리플 치즈 닭다리 너겟을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재료와 조리방법을 적용해 리뉴얼 출시하게 됐다.

에어프라이어 전용의 올반 트리플치즈 닭다리너겟은 체다, 모짜렐라, 파르메산 3가지 치즈를 닭다리 모양 너겟 속에 넣어 맛을 살린 제품이다.

올반 트리플치즈 닭다리너겟은 180~190℃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겹치지 않게 넣고 약 5분간 조리하면 바삭하게 튀겨진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도 전문점에서 튀긴 듯한 치킨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가정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신세계푸드]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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