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하대성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비롯한 5명이 국토부 노동조합이 선정한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 노동조합은 노사관계와 바람직한 리더상 정립을 위한 '2018년 국토교통부 모범리더'를 선정했다.
국토부 모범리더로 선정된 5인 [사진=국토부 노동조합] |
설문 결과 하대성 국토정책관, 황성규 철도국장, 김선태 대전국토청장, 이정현 광주국토소장, 추철규 진주국토소장이 모범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모범 리더 선정은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인트라넷을 통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모두 26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국토부노조 관계자는 "국토교통 정책의 책임자인 간부 공무원에 대한 상향식 평가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투명한 공직사회, 대국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열리는 노사합동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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