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16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창업허브에서 '2019 핀테크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금융위] |
이번 간담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등 '2019년 핀테크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핀테크 규제 혁신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4월 시행 예정인 금융혁신지원특별법과 이달 17일 시행되는 인터넷전문은행법, 금융분야 빅데이터, 핀테크 정부예산 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핀테크 기업, 예비 창업자, 금융회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 금감원 수석부원장, 핀테크지원센터장, 핀테크 기업, 인터넷전문은행, 주요 금융회사 핀테크 랩·혁신 투자펀드, 성장금융, 벤처캐피털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