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신화사=뉴스핌] 이미래 기자 =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라오쯔하오 제약사 동인당(同仁堂, 퉁런탕) 공장을 방문, 제약산업 현대화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베이징(北京) 외곽 이좡(亦莊)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동인당 공장을 방문해 시설을 20~30분 시찰했다. 특히 한의학 제약 생산 라인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김정은은 올해 신년 연설을 통해 북한의 제약산업을 발전시켜 의료기관의 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2019.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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