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자 슬로프를 추가 개장했다.
1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최근 대회 코스인 파노라마와 썬다운 슬로프를 개장했다.
지난달 말 초보 스키어를 위한 서역기행과 상급자 코스인 프리웨이를 개장했다. 이달 초 상급 스키어 코스인 야마가를 오픈한 데 이어 추가로 문을 열었다. 이번 주에는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10일 대회 코스인 파노라마와 썬다운 슬로프를 개장했다 [사진=부영그룹] |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이달 초 다양한 슬로프를 추가로 개장하며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며 "초급, 상급 레벨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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