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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위안화 흐름 연동...달러/원 환율 1118.3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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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PPI 부진에 일시적 위안화 약세...1122원까지 올라
오후 롱스탑 물량에 달러/원 하락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10일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8원 내린 1118.3원에 마감했다.

오전 10시 30분경 중국 생산자물가지수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일시적으로 위안화 약세가 나타났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연동되며 1122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후 위안화 약세가 진정되고 롱스탑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원 환율도 1116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위안화 약세가 꺾이고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이자 위안화 약세에 기대 롱 포지션을 취했던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청산했다.

<자료=코스콤CHECK>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위안화 약세 재료 외에는 환율 상승 재료가 부진했던 가운데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500억원 가량 매집하면서 환율 상승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2026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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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국인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1115원 지지선에 대한 부담이 워낙 크다 보니 하방압력을 더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진 못했다"며 "이후 위안화도 횡보하면서 달러/원도 1110원 후반 레벨에서 횡보했다"고 덧붙였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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