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히타치, 英 원전사업 중단...최대 3000억엔 손실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히타치(日立)제작소가 영국에서 계획 중이던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중단할 방침을 결정했다고 11일 지지통신 등이 보도했다.

약 3조엔(약 31조원)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을 놓고 영국과 일본 정부는 물론 투자기업과의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현 상황에서는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히타치는 올 회계연도에 최대 3000억엔의 손실을 계상할 전망이다.

지난 4일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이 터기 원전건설 계획을 철수한데 이어 히타치까지 사업이 무산되면서 일본 기업의 해외 원전 건설 사업은 전무하게 됐다.

2026년 08월 20일
나스닥 ▼ -1.01%
26067
다우존스 ▼ -1.33%
52759
S&P 500 ▼ -0.87%
7641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서 기업들에게 원전 해외 수출을 독려해 왔던 일본 정부의 인프라 수출 정책도 전환점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히타치 로고 [사진=히타치]

 

goldendog@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