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김승현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2일 ‘손혜원 목포 문화재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전라남도 목포를 직접 찾았다. 나 원내대표는 목포시청을 찾아 김종식 목포시장 등을 만나 설명을 듣고 논란이 되고 있는 목포 대의동 근대역사문화거리 등을 직접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나 원내대표는 “문화적인 공간의 보존, 그리고 우리 역사 보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찬성한다”며 “투명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한국당이 찾아서 걷어내도록 하겠다. 그래서 이 사업이 정말 목포 시민을 위한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2일 손혜원 의원 목포 문화재 투기 의혹진상 규명을 위해 목포시청을 찾았다 <사진=김승현 기자>

목포 대의동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창성장 <사진=김승현 기자>

목포 대의동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창성장. <사진=김승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2일 손혜원 의원 목포 문화재 투기 의혹진상 규명을 위해 대의동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찾았다 <사진=김승현 기자>

손혜원 의원 조카가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진 손소영 갤러리 <사진=김승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2일 손혜원 의원 목포 문화재 투기 의혹진상 규명을 위해 대의동 근대역사문화거리를 찾았다. 사진은 투기가 아닌 지역개발이라고 주장하며 인터뷰하고 있는 주민. <사진=김승현 기자>

목포 대의동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있는 한 가게 앞에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팻말이 놓였있다 <사진=김승현 기자>

목포 대의동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있는 지도 <사진=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