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동양생명이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들을 돕기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23일 진행했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사는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들의 저체온증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모자를 직접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모자뜨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900여개의 모자를 전달했다. 임직원의 참여로 만들어진 200여개의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말리와 타지키스탄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모자뜨기 참가 신청이 하루만에 마감될 정도로 임직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양생명]

0I0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