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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지난해 무역 규모 51% 급감

기사등록 : 2019-01-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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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지난해 중국과 북한 간 무역 규모가 24억3000만달러(약 2조7403억원)으로 51.2% 급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 데이터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북한산 수입량은 2억1315만달러(약 2404억원)로 87.7% 감소했으며, 대북 수출량은 22억2000만달러(약 2조5042억원)로 31.7% 줄었다.

지난해 12월 중국과 북한 간 총 무역 규모는 2억2889만달러(약 2582억원)로 11월의 2억4775만달러에서 감소했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를 잇는 '조중친선다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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