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마련한 올해 첫 디지털교육 강의의 주제는 '2019 디지털 트렌드와 미래 기회'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아이티컨버전스랩 연대성 대표를 초청해 '2019 디지털 트렌드와 미래 기회'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마인드셋, 챗봇·인공지능 등 주목해야 할 주요 기술 유형, 플랫폼 전쟁 2라운드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강연자인 연대성 강사는 현재 디지털·IT 전략 컨설팅 업체인 '아이티컨버전스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재능대학교 마케팅경영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모바일 신사업, 핀테크 전략 기획, 디지털 마케팅 등을 담당한 바 있으며 디지털 트렌드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마케팅 등에 관한 책을 꾸준히 내고 있는 디지털 트렌드 전문가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최신의 디지털 환경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자는 누구나 사전접수 후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16세 이하 청소년도 부모와 동반하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 신청은 29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곤 홈페이지의 '신청·예약>이용자교육>정보활용능력 교육'에서 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해 디지털 기술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미래 기회자를 탐색해 볼 수 있는 특별 강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디지털 트렌드의 전반적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아이디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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