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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 개막 D-1…켄·엄기준·이건명·김법래 등 뜨거운 열기

기사등록 : 2019-01-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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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잭더리퍼'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기라성 같은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연습 현장을 24일 공개했다.

[사진=메이커프스로덕션]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해 온 배우들과 스텝들은 10주년 기념 공연 타이틀에 걸 맞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겨울 추위도 녹일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연습 현장의 열기는 이제 곧 무대로 옮겨진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2009년 초연 공연 이후 4차례의 앙코르 공연 성공, 한류 뮤지컬 역사의 신화를 만들어낸 일본 공연 매진 사례로 대표 흥행 뮤지컬로 입지를 굳혔다.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 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 켄(VIXX),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은 광기 어린 '살인마 잭' 역에 신성우, 서영주, 김법래가 함께한다.

[사진=메이커프스로덕션]

잭의 정체를 쫓는 '앤더슨' 역에는 이건명, 민영기, 김준현, 정필립이 앤더슨과 함께 살인마의 정체를 찾는 '특종 기자 먼로' 역에 강성진과 장대웅이 출연한다. 다니엘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당찬 여인 '글로리아' 역에 스테파니와 김여진, 앤더슨의 옛 연인 '폴리' 역에 백주연과 소냐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25일부터 3월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31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하나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마지막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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