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동양생명 산하 동양인재개발원이 25일 경기도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양시와 ‘남북교류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는 북측 유소년 스포츠단 및 문화예술 교류, 공동연구개발 및 문화유적 조사단 등 다각적인 남북교류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평화경제특별시를 추진하고 있다. 동양인재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를 방문한 북측 방문단에게 보안서비스와 숙박 및 편의시설을 제공키로 했다.
동양인재개발원은 그 동안 쌓아온 고품격 연수원으로서의 노하우 및 보안과 편의시설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한편, 동양인재개발원은 지난 1991년 개원이래 누적교육생 200만 명, 연간 8만 명의 교육생들이 연수를 받고 있으며, 국내 각 분야의 유명기업이 가장 많이 찾는 교육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사진=동양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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