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증권·금융

메리츠화재, 지난해 매출 10.6% 상승

기사등록 : 2019-01-28 16:0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당기순이익 2600억, 장기인보험 신계약 58% 성장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메리츠화재는 28일 2018년 매출액(원수보험료)이 전년 대비 10.6% 증가한 7조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600억원으로 2017년 3551억원 대비 26.8% 감소했다. 다만 이는 장기인보험 신계약 매출이 2017년 776억원에서 지난해 1226억원으로 58% 성장함에 따라 추가상각 등 비용 증가 탓이다. 즉 장사를 잘 해 일시적인 사업비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는 것.

자기자본이익률(ROE, 별도재무제표 기준)은 업계 최고 수준인 12.8%이다. 2018년 주당배당금은 820원, 총 배당금은 917억원으로 시가배당율은 3.8%이다.

 

0I087094891@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