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이소라 신곡 '신청곡(Feat. SUGA of BTS)'이 해외 차트를 섭렵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소라 측은 30일 "지난 22일 발매된 이소라 신곡 '신청곡(Feat. SUGA of BTS)'이 이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판매 차트'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르타알레]

'신청곡'은 발매 직후 국내외 여러 차트를 섭렵하며 장기 집권을 하고 있으며, 발매 1주일이 넘은 시점에서도 빌보드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음원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조회수 350만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피처링에 참여한 만큼 브라질, 멕시코, 스웨덴, 홍콩, 대만, 태국 등 전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200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 및 그룹을 통틀어 국내 여자 가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소라의 '신청곡'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랩 피처링 및 랩 파트 작사에 참여하고, 에픽하이 타블로가 작곡 및 작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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