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위워크(WeWork)가 7월 신사 지역내 첫 번째 지점 '위워크 신사' 문을 연다. 국내에선 17번째 지점이다.

31일 위워크에 따르면 '위워크 신사' 오픈에 따라 국내 총 2만1000명 이상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위워크 신사 [사진=위워크]

위워크 신사는 신사역 인근 신사J빌딩의 지하층부터 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할 예정이다. 신사J빌딩은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문화 및 편의 시설에 대한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크고 작은 연예기획사 사무실과 유명 카페 및 레스토랑도 있다.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는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에 이어 강남 지역 내에서 테헤란로를 벗어난 두 번째 지점인 위워크 신사 오픈으로 더욱 다양한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위워크 경험을 선사할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위워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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