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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상대 불공정 무역 관행 없앨 것”‥美 보호 무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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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중국 등 다른 나라와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의회에서 행한 신년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을 통해 “중국은 수십 년간 우리 산업을 겨냥해서 우리의 지식재산권을 훔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 연설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러한 미국 일자리와 부(富)에 대한 도둑질을 끝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집권 이후)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고, 미 재무부는 그동안 우리에게 10센트도 내지 않았던 국가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거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 상대로 불공정한 무역관행을 끝내고 만성적자 적자를 줄이고 미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무역 협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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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밖에도 다른 국가가 미국 제품에 불공정한 관세를 부과할 경우 해당 국가의 수입 품목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호혜무역법'의 입법을 촉구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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