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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봉 '조들호2' 하차설…KBS "건강문제 아닌 자연스러운 퇴장"

기사등록 : 2019-02-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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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변희봉의 '조들호2' 하차설의 불거진 가운데 KBS가 이를 부인했다.

8일 한 매체는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 출연 중인 변희봉의 하차설을 보도했다. 이유는 건강 문제였다.

배우 변희봉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옥자'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이에 대해 KBS는 "변희봉 씨는 스토리 흐름상 17~18회까지 등장하며, 일각에 보도된 중도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변희봉은 현재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 국일그룹 회장 국현일 역을 맡아 박신양, 고현정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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