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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AI로 자산운용 ‘펀드 리밸런싱’ 기능 오픈

기사등록 : 2019-02-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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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흥국생명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신개념 자산운용옵션인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변액보험에 탑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인 fount(파운트)와 함께 ‘변액보험 AI사후관리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AI를 활용한 두 번째 변액보험 옵션 기능이다.

‘펀드 리밸런싱’ 옵션은 가입한 변액보험 특징과 고객의 투자성향, 시장상황 등을 토대로 펀드 밸런싱을 다시 잡아주는 기능이다. 기존의 자산운용옵션은 시장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리밸런싱이라는 한계점이 있었다.

그 동안 펀드 선택 및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은 흥국생명 변액보험에 가입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는 평이다.

이와 더불어 흥국생명은 파운트와 함께 대화형 챗봇 ‘베리봇(베타 버전)’을 새롭게 오픈 했다. 변액보험 가입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계약사항 조회, 펀드수익률 조회, 상품 및 펀드 추천을 제공 받아볼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디지털 신기술의 선도사 자리를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디지털 신기술 서비스 개발로 변액보험을 고객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미지=흥국생명]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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