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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위한 콘텐츠 뜬다"...LGU+ '브라보라이프' 출시

기사등록 :2019-02-12 11:00

50대 이용자 겨냥...U+고객 대상 무료제공
건강·취미·여행 등 자체제작 프로그램 편성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LG유플러스가 50대 이상 시니어 이용자를 겨냥한 인터넷프로토콜TV(IPTV) 콘텐츠를 내놨다. 지난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키즈 콘텐츠 '아이들나라'와 20대 이용자 대상의 넷플릭스 콘텐츠에 이은 세번째 '연령별 타겟 콘텐츠'다. 이같은 연령대별 고객 맞춤 콘텐츠를 통해 콘텐츠의 질이 중시되는 IPTV 시장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LGU+, 시니어 콘텐츠 ‘U+tv 브라보라이프’ 출시 [사진=LGU+]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50대 이상 이용자가 선호하는 정보를 모아놓은 미디어 서비스 'U+tv 브라보라이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라보라이프는 건강, 취미, 여행 등 50대 이상 이용자가 선호하는 정보들을 모아놓은 콘텐츠다. 50~60대 이용자 대상의 고객조사를 통해 이 연령대의 고객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서울대학교병원 공동 제작 건강 프로그램 등 자체 제작 차별화 콘텐츠를 비롯해 △건강·취미·여행 등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는 주제별 카테고리 구성 △쉽고 편안한 사용자 환경(UI)을 강점으로 꼽았다.

대표 콘텐츠는 △서울대병원 교수의 건강정보 ‘우리집 주치의’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돕는 ‘나의 두 번째 직업’ 등이다. 모두 무료 콘텐츠다. 이를 포함해 경쟁사에는 없는 50대 이상 고객 특화 자체 제작 영상 158편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의 IPTV 'U+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우리집 주치의는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출연해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주요질환에 대해 믿을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전달한다. 전문의와 40분간 관심 질병의 필수 정보에 대해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는 건강 전문 프로그램이다.

나의 두번째 직업은 은퇴 후 두 번째 직업을 찾은 성공사례와 함께 월 수입, 초기 투자 비용, 전국 교육 기관 등 실제 도움이 되는 창업 노하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양조장, 목공방, 캘리그라피, 중년 바리스타, 책방, 숲 해설가, 택시기사 등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은 동년배의 직업 현장에 찾아가 제 2의 인생 설계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외에도 구글맵으로 길찾기, 스카이스캐너로 비행기 표 예매하기 등 자녀들도 알려주지 않는 고급 스마트폰 활용법과 여름 울산 십리대숲길, 겨울 지리산 노고단 등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영상 등도 있다. 자체 제작 콘텐츠는 다양한 주제로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 모든 콘텐츠를 50대 이상 이용자가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직관적으로 꾸몄다. △건강 △여행 △취미 △피플 등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영상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50대 이상 이용자의 신체적 변화를 배려한 UI도 적용했다. 서비스 화면은 전체적으로 눈이 편안한 녹색을 사용해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또 기존 서비스 대비 30% 커진 글씨와 직관적 아이콘과 이미지를 적용, 이용자가 답답함 없이 쉽게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콘텐츠들은 기존 U+tv 고객의 경우 별도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HD2 셋톱 이용 고객 125만명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범위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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