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판교 알파돔시티 내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잔여 호실을 분양한다.
1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2개 블록(7-1블록ᆞ17블록)에서 총 584실 규모로 이미 17블록은 분양을 마쳤다. 이 가운데 7-1블록 잔여 호실을 판매하고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은 사업비가 무려 5조원에 달할 정도의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사업 시작은 지난 2005년부터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 업무, 호텔이 함께 개발된다.
힐스테이트 판교역 7-1블록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초역세권 입지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다.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인근 현대백화점 역시 지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또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침실은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복도 역시 고급 폴리싱타일을 무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계약금 10%를 2회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도 60%(만 19세 이상, 1인 1건에 한함)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 지하 1층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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