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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지난해 매출 629억…최대 매출 달성

기사등록 : 2019-02-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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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쎌바이오텍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3% 증가한 629억원으로,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외화 강세에 따른 외화차익의 영향으로 8.0% 증가한 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2006년 이후 12년 연속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는 전체적으로 국내 부문의 신장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쎌바이오텍은 올해도 실벅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동시에 해외 신규 지역 진출과 유산균 화장품인 락토클리어 브랜드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까지 공장 건설과 동물임상 등 관련 제반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또 미국, 중국 시장 공략과 락토클리어 관련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이미지=쎌바이오텍]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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