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989년 동독의 베를린 장벽 붕괴를 거론하며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1989년 동독 국경을 순찰하는 젊은 군인이었다"며 "아무도 그 때 장벽이 붕괴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무도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세계가 그날과 같은 날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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