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PM 2.5)가 확산하면서 북부권을 제외한 도 전 지역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정일구 기자] |
25일 경기도는 전날 저녁 10시에 중부권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 8시 동부권까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의 1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오전 10시 기준)는 동부권 85㎍/㎥, 남부권 94㎍/㎥, 북부권 64㎍/㎥, 중부권 65㎍/㎥을 나타내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경보는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 될 때 발령된다. 주의경보가 발령되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또 공원, 체육시설, 터미널 및 철도 등을 이용하는 주민은 과격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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