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2019 사업목표 달성과 '중견은행 일등은행' 비전 달성을 기원하는 임직원 산행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에서 진행된 이번 산행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수도권 영업점장, 본부부서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Sh수협은행은 2018년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3031억원의 세전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총 자산은 42조600억원으로 늘었다.
시산제에 이어진 산행은 수리바위를 거쳐 축령산 정상까지 약 4시간 여에 걸쳐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해발 886m 정상에 올라 올해 사업목표와 비전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자산이 50~60조원대로 성장해야 한다"며 "올해는 한 단계 레벨업해 '고객이 먼저 찾는 은행', '거래하고 싶은 은행'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2019 사업목표 달성과 '중견은행 일등은행' 비전 달성을 기원하는 임직원 산행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수협은행] |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