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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가사리 마을’,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

기사등록 : 2019-02-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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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억25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5억원 투자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라면 ‘가사리 마을’에 국비 2억25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가을 ‘가사리 마을’ 들녘 전경(사진=여수시)

사업은 친환경 공동육묘장, 농산물 집하장, 유기농업 체험‧교육장 조성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가사리 마을은 벼 재배면적 43ha중 39ha가 친환경인증을 받아 전라남도 유기농생태마을로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늘리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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