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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울산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3월 분양

기사등록 : 2019-02-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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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다음달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신규 분양한다.

시티건설은 다음달 울산 남구 신정동 1128-1 일원(구 올림피아호텔 부지)에서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 전용면적 32~77㎡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 학성고등학교를 비롯해 학성중학교, 울산서여자중학교, 신정고등학교, 울산여자고등학교가 있다.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맞은편에는 364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다.

근처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울산점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홈플러스, 중앙병원, 울산광역시청도 주변에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뻗어 있는 삼산로를 이용하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이 밀집된 삼산동 일대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있는 공업탑 로터리는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이다. 시외 버스터미널도 가깝고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시·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는 울산외곽고속도로(오는 2026년 완공 예정)가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단지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도심권에 위치하면서도 울산대공원이 가까이 있다”며 “특히 신정동과 옥동 일대는 울산을 대표하는 학군이 형성된 지역인 만큼 자녀를 가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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