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벨기에 경제인연합회(FEB: Federation of Enterprise in Belgium)와 공동으로 다음달 27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한-벨기에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필리프 벨기에 국왕의 다음달 국빈 방한을 계기로 열리게 됐다.

포럼엔 필리프 국왕과 화학,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강국인 벨기에 기업인 사절단 9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벨기에간 4차 산업혁명과 ICT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벨기에와 무역 및 투자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 기업도 미리 신청하면 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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