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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다음달 부산서 '힐스테이트 명륜 2차' 분양

기사등록 : 2019-02-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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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에서 3년 만에 새 아파트를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부산 동래구에서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총 874가구 규모로 힐스테이트 명륜(493가구)보다 규모가 크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 동, 전용면적 84~137㎡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부산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위치해 있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 8학군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한 정비사업 물량이 아닌 도급사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상품설계가 우수하다. 전 가구가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 배치)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으로 설계됐다.

분양관계자는 “동래구에서 초역세권, 평지에 분양할 만한 아파트가 많지 않기 때문에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벌써부터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 부산에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이 많은 반면 상품설계가 뛰어난 도급사업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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