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UN 출신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39)이 과거 연인에 피소된 가운데 '연애의 맛'에 동반 출연한 김진아가 심경을 밝혔다.
김진아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저 괜찮아요"라며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시지만 제가 숨을 이유는 없다"고 적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
이어 "부모님이 저를 걱정하셔서 조금 울었지만 이제는 괜찮다. 구설수 오르는 게 힘들기는 하지만,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훈과 연인 관계이던 A씨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하며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김정훈 측은 이에 관해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김진아는 연세대 출신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TV조선 '연애의 맛'에 김정훈과 동반 출연해 100일간 연애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두 사람은 '연애의 맛' 시즌 종료와 함께 하차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