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8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226호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담 관련 입장을 밝힌다.
앞서 정 대표는 김대중 정부 시절인 지난 2004년 통일부 장관을 지내며 남북 관계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한 문제 및 통일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북미정상회담의 의의와 성과, 북미관계 전망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미 간 종전선언, 평화협정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회담 이후 남북 교류·경제협력 등 국내 정치 문제에 대해 폭넓은 식견을 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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