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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단 만나 재계 의견 듣는다

기사등록 : 2019-02-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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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회의장·여당 관계 상임위원장들 참석
재계 의견 경청할 듯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국회 사랑재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장 주최로 마련됐다. 국회와 경제계간 주요 입법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소통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회에서는 문 의장을 비롯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상의에서는 박 회장과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등이 참여해 규제 완화 등 기업 활동에 유리한 제도를 마련해줄 것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3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9.01.03 yooksa@newspim.com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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