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를 두고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이라는 ‘씁쓸한 결말’로 끝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3시 8분께 전용차량을 타고 숙소인 JW메리어트 호텔을 떠났다. 아울러 3시 14분께 베트남 공안의 교통통제도 해제됐다.
영상은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전용차량과 언저리에서 그를 보호하는 경호차량들의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노민호 기자 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