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방송·연예

알티X안다, YG 양현석·테디 응원에 감사…"존경하는 분께 좋은 평가 받아 영광"

기사등록 : 2019-03-06 13:5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YG 산하 레이블 YGX와 더블랙레이블의 첫 콜라보 프로젝트 알티X안다가 양현석을 비롯한 동료들의 응원에 감사했다.

DJ 알티와 가수 안다는 6일 합정동 더블랙레이블 사옥에서 첫 콜라보 프로젝트 '뭘 기다리고 있어'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협업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안다는 지난해 승리의 '셋 셀테니'를 함께 하며 '승리의 히든카드'로 등극한 것과 YGX 입성 계기를 밝혔다. 그는 '양현석 대표가 찍었다'는 항간의 얘기에 "영광스럽고 감사한 얘기"라고 반응했다.

가수 안다와 DJ 알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안다는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할 때 잠깐씩 봐주시고 조언도 해주셨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뵙고 또 도움이 되는 얘기들을 해주셨다"면서 양 대표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알티는 "(안다에게) 전체적으로 자신감을 좀 많이 주셨다. 뮤비 촬영장에도 오셔서 응원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특히 알티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DJ겸 작곡가로서 "같은 레이블 소속 친구들이나 그간 작업한 아티스트들이 곡이 진심으로 좋다고 피드백을 많이 해줬다. 준비 과정에서 힘든 걸 잊게 하는 역할을 많이 해줬다. 동료들의 응원만한 게 없더라"면서 고마워했다.

이어 "테디 형님도 일단은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 게 아니라고 말씀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면서 "초안 듣고부터 너무 좋아해주셔서 디벨롭하는 과정에서 정말 힘이 됐다. 가장 존경하는 분이고 좋은 평가를 받은 게 영광이었다"고 든든해했다.

알티X안다의 첫 프로젝트 '뭘 기다리고 있어'는 독특한 반전 편곡이 중독성을 더하는 곡이다. 직설적 가사의 드랍파트가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줄 전망이다. 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