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5일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학생과 상가주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과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가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안전보안관, 모범운전자회 등 봉사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학생 안전 4대 위해요소에 대한 예방 활동과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진단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
학교주변 안전캠페인 전개[사진=순천시] |
허석 순천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신고를 생활화하고 어린이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주변 시설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험이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지체 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은 지난 2월부터 4월19일까지 실시하고,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은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