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농협 고흥군지부는 지난 5일 고흥군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고흥군교육발전기금으로 1억31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모금액이 208억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농협 고흥군지부는 고흥군교육발전기금 모금을 시작한 2008년부터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매년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11회에 거쳐 총 7억49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기탁분위기 조성과 고흥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흥군교육발전기금 기탁 [사진=고흥군] |
송귀근 군수는 농협 고흥군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금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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