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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덕면 내리-죽리 진입도로 주정차 '단속'

기사등록 : 2019-03-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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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다음 달 1일부터 대덕면 내리~죽리 방향 진입도로에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을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대덕면 내리~죽리 방향 진입도로 구간은 불법 주·정차 차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시내버스 및 마을 진·출입 차량 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교통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이다.

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다음달 1일부터 대덕면 내리~죽리 방향 진입도로에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을 실시한다.(단속구간 위성사진) [사진=안성시청]

시는 교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무인단속카메라를 신규 설치해 3월말까지 현수막 및 계도장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정차 질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다음 달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유예시간(낮 12시∼2시, 오후 6시∼8시)을 제외하고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교통정책과(교통지도팀 031-678-2827)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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