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2월 말 기준 중국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22억 달러 늘어난 3조90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중국 매체 화얼제젠원(華爾街見聞)이 7일 보도했다.
이는 전월치(3조879억 달러) 및 예상치(3조879억 달러)를 모두 상회한 것으로, 이로써 중국 외환보유액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말 중국 외환보유액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한편 2월 말 중국의 금 보유량은 6026만 온스로, 전월(1월, 5994만 온스) 대비 32만 온스 증가했다. 6026만 온스는 794억9800만 달러(약 90조 원)에 달하는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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