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을 맞아 3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석,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를 주창한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왼쪽부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kilroy023@newspim.com |
‘여성과 경제’를 주제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20여개 단체 여성 지도자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남녀임금 격차, 고용불안, 경력단절 등 여성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문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하면서 시작됐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국여성노동자대회에 참석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