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와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가 성공적인 ‘2019 순천방문의 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의회는 강서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문화·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순천을 방문하는 강서구 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며, 강서구의회는 많은 구민들이 순천시를 방문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홍보한다는 내용이다.

순천시·강서구의회 '2019 순천 방문의 해' 업무협약 체결  [사진=순천시의회]

양 기관은 의정 발전 협의 및 의정활동 공유를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정책연구, 개발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상호 간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서정진 의장은 이번 협약은 2019 순천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강서구의회에 감사하다며, “상호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해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의회는 ‘2019 순천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강서구의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상임위원회별 전국 홍보를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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