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창대 수습기자 = 신한카드는 11일 자사 고객으로 구성된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해외아동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외아동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은 고객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사랑밭의 이미란 강사의 나눔 특강을 들은 후 저개발국 아동들을 위한 책가방 만들기를 이어갔다.
[사진=신한카드] |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날 일정은 가족 단위 참가 고객이 특히 많았다. 자녀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고객은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노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발족한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은 신한금융그룹 전 계열사와 고객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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