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임정욱 기자 = 충청남도는 12일까지 15개 시‧군 공무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가졌다.
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청] |
도는 설명회를 통해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등 공모분야를 알리고 3대 위기(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 일자리 창출에 관련한 사업 내용 및 추진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담당자로부터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사업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 등 정부 공모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도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3대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육성하여 전국 표준 모델로 확산하고 중앙부처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안호 충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사회양극화에 따른 각종 불균형 문제 등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3대 위기 극복 등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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