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해외에서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해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는 "현대 쏘나타가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이다"이라고 평가했다.

신형 쏘나타.[사진=현대자동차]

다른 자동차 매체인 카엔드라이버는 신형 쏘나타에 대해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거대한 도약을 이뤘다"며 "지붕이 뒤쪽으로 매끈하게 내리뻗은 패스트백 스타일이 가장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가이드는 신형 쏘나타의 외관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으로 바로 주간주행등(DRL)을 꼽았다.

또 다른 자동차매체인 잘롭닉은 "낮고 넓어진 데다 길어져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 모든 요소가 신형 쏘나타를 역동적으로 보이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블로그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에 따르면, 해외 매체들이 이번에 게재한 기사와 페이스북 링크 등에는 14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이 가운데 긍정적인 반응은 사이트별로 60~9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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