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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 시 화재조사연찬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기사등록 : 2019-03-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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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가 관내 4개 소방서를 따돌리고 대전광역시 대표로 전국 화재조사 연찬대회에 참가한다.

13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9년도 화재조사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동부소방서 곽맹걸 소방위(가운데)와 심사위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대전시소방본부는 13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19년도 화재조사연찬대회’에서 동부소방서는 ‘반려동물에 의한 전기레인지 화재위험성 분석’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으며 대전시 5개 소방서 화재조사 연구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화재조사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소방 관련학과 교수 등이 심사에 나서 평가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동부소방서의 △‘반려동물에 의한 전기레인지 화재위험성 분석’을 비롯해 △‘자동차 브레이크액 누유에 따른 발화 위험성 연구’ △‘라텍스 제품의 외부적 요인에 따른 화재위험성에 관한 연구’ △‘에어컨 전원선 결선에 따른 발화 메커니즘 연구’ △‘인화방지망 없는 로스터후드 화재위험성 연구’ 5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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